*자금관리 직원 이모씨, 1880억원 개인계좌로 이체
*오스템임플란트 측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영장 발부 받아 모든 계좌 동결해 자금 회수 계획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 오스쳄 임플란트에서 대규모 횡령사건이 일어났다
이 횡령 건으로 인해 오스템임플란트 주식거래는 정지된상태이다
자금 관리 직원인 이모씨가 회사 자금 90%로 해당하는 1880억원을
개인계좌로 이체해 돈을 빼돌린것이다
이모씨는 현재 잠적한 상태이며 오스템임플란트 회사측은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이모씨는 이 자금으로 10월1일 동진쎄미켐의 지분 7.62%에 해당하는
1430억원을 구매하는데 사용했다고 밝혀졌다
회사측에서 확인한 결과 조직적으로 벌인 범행이 아닌 단독으로 범행을 벌인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측은?
일단 오스템임플란트는 고소장 발부 이후 압수수색과 계좌동결을 통해 빼돌린 자금을 빠르게 회수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그 이유는 대규모의 횡령이 공시될 경우 코스닥 상장에서 퇴출될수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횡령건이 발생하면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때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권매매 거래를 중단했다
거래소는 오는 24일 안으로 실질심사 대상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주식 매매 거래가 정지되자 소액주주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한 주주는 새해부터 어이없는 소식이라며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상장기업에서 1880억원을 인출을 했는데
아무런 보호장치도없이 이럴수가 있냐", "겁나서 주식 하겠냐"며 토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큰 회사에다가 코스닥에서도 규모가 큰 대기업이지만 한 직원으로 인해 이런 횡령 사건이 일어난걸 보면 개인 투자자들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으실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주식시장의 투자의 위험성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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