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한국치킨, 전세계서 가장 맛없다"

정말 이해안가는 이상한 기사가 하나가 떳다

 

황교익 "한국치킨, 전세계서 가장 맛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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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한국의 육계‧치킨이 전세계에서 가장 맛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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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 육계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작고 그래서 맛이 없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 이 객관적 사실은 누가 말하든지 간에 객관적 사실이다”라며 “트럼프가 말해도 객관적 사실이고 김정은이가 말해도 객관적 사실이다. 이 객관적 사실조차 이를 전달하는 사람을 욕하며 사실이 아닌 양 밀어붙이는 그들의 정신세계는 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거짓 선동의 악마들이 나쁘지만, 그 거짓 선동에 넘어가 영혼 없이 떠드는 잡스러운 인간들은 더 나쁘다”라고 했다.

또 “모르면 공부를 하고, 공부하기 싫으면 입을 닫고 있어야 정상적인 인간이라 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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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는 지난 8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치킨으로 요리되는 닭은 육계다. 이 육계는 전 세계가 그 품종이 동일하다”며

“전 세계에서 한국만 유일하게 1.5kg 소형으로 키운다. 외국은 3kg 내외로 키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kg 내외의 닭이 1.5kg 닭에 비해 맛있고 고기 무게당 싸다는 것은 한국 정부기관인 농촌진흥청이 확인해주고 있다”며

“한국 외 전 세계의 나라에서 3kg 내외의 닭으로 치킨을 잘도 튀겨서 먹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 8일에 썼던 페북 내용의 글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처음엔 공감하면서 왠일로 옳은말을 했나 하고 의심까지 할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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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있는데 21일 페북에 또 올린글들을 보면 어그로성을 끄는 제목부터 단지 말뿐이 선동하는

글을 쓰는걸 보고 '아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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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글에서 “한국 치킨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닭으로 튀겨지고 있어 맛없고 비싸다는 말에 많은 혼란이 있는 줄 안다.

현재에 맛있게 먹고 있는 치킨이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다”면서

“여러분도 그럴 것이다. 충격 때문에 처음에는 이 사실을 부정할 것이다.

그래서 황교익이나 붙잡고 욕을 할 것이다. 알지도 못하는 게 떠들고 있어! 육계와 치킨 업자가 던져놓은 황교익 공격 프레임을

그대로 써먹을 것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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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는 “그래도 세상은 반드시 바뀌게 되어 있다. ‘박정희의 한국적 민주주의’와 마찬가지로 한국만의 유일한 1.5kg 닭은 언제인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라며 “여러분의 보수적 태도와는 무관하게 세상은 늘 올바른 방향으로 흐른다. 그때가 되면 그걸 그냥 즐기면 된다. 그때이면 여러분은 누구한테 욕을 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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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컬럼리스트가 정치적인 얘기를 꼭해야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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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 직업은 맛컬럼 리스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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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유명한 맛컬럼리스트라는 이유로 선동 아닌 선동을 하고있고 정치적인얘기까지 하는것 보면 관심종자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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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닭 크기와 맛이 뭔 상관이며 영계와 노계의 차이나 품종에 따라 다르다면 조금이라도 이해는 가지만 닭이 작다고 맛이 없다고 쓴건 맛 컬럼니스트가 할말인지..

전세계 치킨들을 다 먹어보고 어느정도 자료를 첨부해서 객관적인 사실을 주장하면 어느정도 이해라도 하겠는데

단순히 말뿐인 주장하니 욕먹는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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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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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링크에 달린 댓글도 보면 역시나 안봐도 비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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